지나가다2010/04/13 20:22



대왕이라는 호칭은 이제는 차라리 키치적이다.
저 누런 짝퉁 확금의 색도 어색하게 치켜 올린 오른팔도 이제는 역설이다.

인적 하나 없는 비오는 새벽
어느 몇몇만 광장이라 칭하는 넓디 넓은 마당 한 복판에
대왕이라 칭해지는 자가 알수없는 미소와 함께 박제되어 비를 쫄딱 맞고 앉았다.

그 덧없는 애처로움에
다가가 우산을 건넸다.


거기 많이 외로워 보이는데 내려와 같이 좀 걸으실라우?

난장.
2010/04/13 20:22 2010/04/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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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7/03 00:14




2009. 시청,서울

폴인러브(POL IN LOVE) 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홍보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of the police, by the police for the polic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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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7/01 21:41




2009. 삼청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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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26 21:52



2009. 광화문,서울


물러설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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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18 21:31



2009. 압구정,서울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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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11 14:23


2009. 서울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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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4:23 2009/06/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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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멋쟁이

    형 홈피 맞어여?? ㅋㅋ

    2009/06/11 16:59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난장

      뉘신지 모르겠으나 맞지 않을까 싶은데...ㅎ

      2009/06/11 17:52 [ Permalink : Modify/Delete ]
  2. 동치미

    저 두 인물의 눈이 참 인상적.
    처음 사진 볼때부터 두사람 표정만 보이네.
    두려움과 적개심.
    혹은 적개심으로 포장된 두려움.
    혹은 불라불라.

    제길.

    2009/06/14 22:20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난장

      비겁한 무언가들을 지키기 위해 발악하다 결국 스스로 방패속에 갇혀 버렸으니 두렵겠지. 많이...

      2009/06/16 11:47 [ Permalink : Modify/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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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11 14:19

2009. 시청광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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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4:19 2009/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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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11 14:16

2009. 명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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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4:16 2009/06/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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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11 14:07



2007. 종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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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4:07 2009/06/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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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09/06/05 23:48



2009. 압구정,서울


역사는 늘 발전하는 "경향"을 보이듯이
운동역시 늘 발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생존을 위해 생존권투쟁만을 하던 시절 "인권"이란 말은 참 배부른 소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권"이란 단어가 참 귀에 익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직 그것들이 잘 보장되지는 않는 사회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생존에서 인권으로의 운동의 발전은
민중들의 오랜 저항과 투쟁의 결과물들이 만들어낸 발전 일 것입니다.
그 발전은 영원히 현재 진행중이며
현재는 운동의 개념이 인권의 개념에서 생명권의 개념으로 발전 하려고 하는 시기로 보여집니다.

인간의 권리라는 명제에서 생명이 있는 모든 개체들의 권리라는 것이지요.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문득 "그 다음은?"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머리에 떠오른 그 다음은 "존재권리" 라고 해야 할까요?
존재 하는 모든 것들의 권리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존재권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어떤 투쟁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그동안 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던 "생명이 없는 것"들 혹은 "그 사이의 것"들의
생명체에 대한 투쟁과 혁명이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 미래 투쟁의 주체들을 "생명적 소수자"라고 불러보았습니다.

어떤 사회학자는 다음 혁명은 로봇들의 대 인간에 대한 혁명이 될것이라 말했다고 하던데
비슷한 맥락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생명적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 했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PS. 무개념한 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인권영화제가 일정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인권영화제 홈페이지 :
http://www.sarangbang.or.kr/hrfilm/



난장.



2009/06/05 23:48 2009/06/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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